조성현님의 아티클 공유
헵타베이스 창업자가 20분 전에 글을 썼네요. 인상 깊은 부분이 있어 공유해요.
“내가 잘 알고 있는 필기 앱 시장의 예를 들면 Notion, Roam, Heptabase 모두 필기를 쓸 수 있지만
이 도구들 뒤에 있는 팀은 미래에 대한 상상이 다르다. 다음은 나의 관찰이다.
Notion 팀은
미래의 모든 사람들이 레고와 같은 기본 요소를 조합하여
필요한 디지털 툴과 워크플로우를 만들 수 있다고 상상한다.
Roam 팀은
미래의 모든 사람들이 어떤 개념을 찾고 연구할 때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서
옛날부터 지금까지 모든 사람들이
이 개념에 대해 생각해온 생각을 볼 수 있다고 상상한다.
Heptabase 팀은
미래의 모든 사람들이 세상의 모든 정보와 상호작용할 때
자신의 생각을 쉽게 접목하고
모든 생각의 맥락을 완벽하게 보존할 수 있다고 상상한다.
당신은 위의 세 회사가
미래에 대한 상상이 아니라
우리가 정보와 더 잘 공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패턴이라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을 것이다.
이 패턴은 노트에만 적용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업 협업, 웹 브라우징, 인스턴트 메시징,
심지어 새로운 정보 네트워크에도 적용될 수 있다.
그 뒤에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