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왜 내가 똑똑한 노트 대신 바보 같은 노트를 쓰는가?

URL
한 줄 설명
8 more properties
1.
오전 11:28, 정재훈 | 노션, 옵시디안 | 창업 : 좋은 글 공유합니다. https://www.reddit.com/r/ObsidianMD/comments/rjamiz/notetaking_became_a_fulltime_job_so_i_stopped_why/
2.
오전 11:36, 나무나무|대학원생|롬 : 좋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종종 느끼던거라 더 공감이 가네요 :):)
3.
오전 11:50, 김태현 | 롬,옵시,노션 | 창업가 : 엄청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읽고 노트하는 것 만큼이나 리뷰하고 결합해서 아웃풋을 만들어 내는 별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 과하게 노트하려 들지 말아야 하는것 — 인사이트 있네요
4.
오전 11:54, 재욱 | 옵시디언 | 학생 : 영미권에서는 자료를 모아놓고 어떻게 할 줄 모르는 어려움을 많이 표현하시는 것 같아요. 우리도 그럴까요?
5.
오전 11:54, 오현주ㅣ교육ㅣ롬, 노션 : 이건 노트를 본격적으로 한다 그러면 누구나 하는 생각인 것 같아요 ㅠㅠ
6.
오전 11:55, 김태현 | 롬,옵시,노션 | 창업가 : 네 마찬가지 일것 같습니다. 정보를 모으는건 다들 잘 하는데, 그걸 소화하고 결합하고 리뷰하고 … 이렇게 추가로 하는 것이 쉽지 않은거 같아요
7.
오전 11:56, 전석민 | 기획 | 옵시디언/노션 : 본문도 좋지만, 저는 댓글 보면서 얻는 생각이 더 많네요. Obsidian 유저들이 필자와 생각이 다른 부분(PKM, ROI, 데드라인, 사용 목적 등)에서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디테일하게 사용 방법을 전달하는 게 정말 좋네요. 좋은 글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8.
오전 11:58, 강영삼 | 노션, 옵시디언 | PM : 저도 노트를 하다보니, 좋은 메모와 그렇지 않은 메모가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좋은 메모는 다른 메모들과 계속 연결이 되고요. 리뷰와 결합에 많은 시간을 들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9.
오전 11:59, 재욱 | 옵시디언 | 학생 : 저 역시 이 고민(모아놓고 어떻게 할 줄 모르겠다는 것)을 하면서 신기했던 점이 문제는 저 지점일 것 같은데, 실제 사람들은 모으는 방법(자동화나 스마트 클리핑이나..)에 더 반응한다는 것이었어요.
10.
오후 12:06, 전석민 | 기획 | 옵시디언/노션 : 오! 공감되는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클리핑/자동화는 결과물이 양적으로 명시적으로 보이는 반면에, 리뷰/인사이트 추출은 상대적으로 암묵적인 과정이라 투입한 자원만큼 결과물이 잘 보여서 아닐까요?
11.
오후 12:08, 재욱 | 옵시디언 | 학생 : 아! 맞는 것 같아요.
12.
오후 12:12, 김동원 | 데이터분석 | 옵시디안 : connecting dots에서 결국 중요한건 draw lines 인거 같은데 그 프로세스가 아직은 방법적으로 맥락적으로(암묵지 형태로) 남아있는 것들이 많아 더 그런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혹은 저희가 그 점들을 모으는 과정에서도 암묵적으로 머릿속에 남아있기만하고 실제로 적지 않는 정보들도 많을 것 같아요. 그 부분에 있어 좋은 방법론을 서로 많이 공유하면 좋겠네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13.
오후 12:13, 김동원 | 데이터분석 | 옵시디안 : 오 요 부분 더 자세히 듣고싶긴하네요!
14.
오후 12:14, 강영삼 | 노션, 옵시디언 | PM : 좋은 메모는 계속 생각이 나는 메모더라고요. 예를 들어, 글쓰기 라는 키워드를 생각할 때 제일 먼저 떠오르는 메모가 있어요. 이런 메모는 글쓰기 키워드의 핵심 메모가 되요. 핵심 메모와 키워드를 결합하면 정보가 많이 응축된 메모가 만들어지는데요. 에버그린노트처럼 메모가 점점 성장하는 것을 느끼게 되요.
15.
오후 12:15, 강영삼 | 노션, 옵시디언 | PM : 그래서 저는 요즘 메모를 많이 하기보다는 기존 메모를 정리하는 방향으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