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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has your PKM actually help you achie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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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M (Personal Knowledge Management)를 활용해서 정말 무언가를 성취할 수 있는가?

기록 자체로 이룰 수 있는 것

일상에서 얻어지는 아이디어, 스토리, 정보 등을 저장해 두었다가 다시 찾아서 사용할 수 있다
Backlink, [ [ ] ]로 쉽게 페이지 만들기를 사용해서 연관된 정보를 쉽게 모아서 볼 수 있다
Obsidian의 경우 Dataview 라는 기능을 통해서 다양한 조건으로 특정 노트들을 모아 볼 수 있다
아이디어 단위로 노트를 해 두고, Backlink와 [ [ ] ]를 활용해서 쉽게 연결해 볼 수 있는 점 자체가 노트의 내용을 임의로 모아서 필요한 결과물 (= 글)을 만들기 수월하게 한다

우리의 생각을 확장하는 것 Extending our “thinking”

우리는 학습을 통해서 analogy를 넘어 relevance를 배운다
Analogy - 비슷한 것을 연상하는 것 - 본능, 기억만으로 가능
Relevance - 논리 흐름, 사례-일반화, 인과 관계 등의 아이디어 간의 “관계"
학습이라는 것은 이러한 Relevance를 배워가는 것이다
Passive ideas, active ideas, and mental map
우리가 듣기 전에는 기억해 낼 수 없는 passively recallable ideas (즉 수동적으로만 다시 불러 낼 수 있는 아이디어)와
필요에 따라 바로 끄집어 낼 수 있는 actively recallable ideas 들이 있다
우리가 어떤 결과를 만들기 위해서 생각을 한다면, actively recallable ideas를 모아서 하게 된다
그리고 이런 actively recallable ideas가 relevance에 따라 연결되어 있는 모습 (학습을 통해 A를 떠올리면 무의식 중에 비슷한 관계가 아닌 다른 의미를 포함하는 관계로써 다른 B가 떠오르는 그런 연결)은 Mental Map 이라고 할 수 있고, 우리가 사고를 하는데 결정적인 영향을 끼침
Extending our thinkings
PKM의 기능은 passive ideas 혹은 완전히 잊혀진 idea와 그때의 mental map들을 복구시켜서 함께 활용하게 하는 것
그래서 그냥 뇌의 기능에 의존하는 것 이상으로 사고의 폭이 넓어지고 더 쉽게 결과물을 만들 수 있는 것
결국 PKM은 아이디어들의 관계를 형성시켜주는 것으로 내 생각을 확장시켜 주는 툴이라는 것

토론

Passive idea와 Active idea의 차이점의 예시?
영어 단어를 생각해 내서 영어로 얘기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면, 그 영단어가 active idea로 자리 잡은 것
내가 스스로 끄집어 낼 수는 없지만 영단어를 들었을 때 뜻을 기억해 낼 수 있다면 passive idea
노트 방법에 대해서 Over engineering 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의견을 듣고 싶어요
@재욱 균형을 잡는게 필요할 것 같다 - 투자를 하려고 방법론을 도입하고 있는데 방법론을 배우는데 더 시간이 많이 걸리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조금씩 감이 잡히는 것 같고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윤창록 미래의 나에 대한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하고 있음. 더 쉽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이런 고민도 함께 하고 있음. 디지털 툴을 쓰는게 더 나을까 아날로그 종이 노트를 더 쓰는게 좋을까 이런 고민도 하고 있다 (방바닥에 다 뿌려 놓고 보고 싶다).
@Dahi Nam 방법론을 사용해서 내재화 하고 난 다음에는 그냥 내것으로 만들걸 활용해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