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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차 - 매일 3장 종이 노트 챌린지 후 온라인 토의

모임 날짜
2022/07/05 21:00
온/오프라인
온라인

소개

이 글은 세컨드 브레인 오픈채팅그룹의 행사로부터 작성되었습니다.
종이 제텔카스텐을 하루 1개 이상의 메모를
1주간 해보면서 느낀점을 공유합니다.
0704 종이로 하는 제텔카스텐 3주차 후기 - 3줄 요약
아날로그 메모는 이미지를 자기화하는데 디지털 메모에 비해 뛰어나다
수정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신중하게 메모하게 된다
신중하게 메모를 하다보니 보다 선별적으로 메모하게 된다

첫 종이 노트로 작성하고 느낀 점

디지털 시대로 들어오며 아날로그에 비해 더 쉬운 문서작성으로
자연스럽게 디지털 메모를 가까이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아날로그 메모를 직접 작성하며 공통적으로 느낀 부분은
1.
디지털 메모처럼 수정이 어려워 보다 신중하게 작성하게 되었다.
2.
한 줄의 메모, 그 자체가 쉽지가 않았다.
3.
많은 생각을 A6 인덱스 카드에 작성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선별하려 노력한다는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종이 메모를 작성하고 느낀점

이번 3주차 참여자분들 평균 5~10개 정도의 아날로그 메모를 작성했고
공통적으로 느낀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종이 메모를 완벽하게 작성할수록 작성하지 않아진다
2.
종이 제텔카스텐이 우선순위가 낮다면 작성하기가 어려웠다.
3.
아날로그 제텔카스텐은 이미지 & 자기 이해를 하는데 디지털보다 효과적이다!
3번의 예시를 소개해주신 참여자분의 말씀에 따르면
우리는 미국의 지도를 알아보기 위해
1.
미국을 검색하고
2.
어울리는 사진을 저장
이 과정을 하게 된다면, 사진을 디지털에 저장했다는 것 자체만으로
내가 알았다라는 착각을 가지고 있다면
아날로그는 직접 그림을 그리며 알아가기 때문에
이미지가 특히 기억 & 이해하는데 아날로그가 효과적이라는 경험을 공유해주셨습니다.
추가로,
디지털은 이미 가지고있는 프로세스 & 생각을 진행한다면 아날로그보다 효과적이지만
아이디어를 탐색 & 생각을 발전하는 용도는 아날로그도 효과적이라는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어떤 것을 메모해야하는 것인가, 라는 부담감

선별적 메모를 한다는 것에 대해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메모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나눈 이야기 중 인상깊은 대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쓰다보면, 인상 깊은 아이디어를 발견하게 된다.
참여자 분 한 분의 경험을 공유드리자면,
30일 연속 글쓰기 프로젝트를 진행을 하며 느낀점을 공유해주셨습니다.
20일 전 까지는 인상 깊은 것을 찾아 글쓰기를 하지만,
20일 이후부터는 어떻게든 글을 써야하니 글을 쓰기위해
인상깊은 것을 찾게 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2.
독특한 메모방식
이미 알고있는 것은 메모를 하지 않게되고
의외로 자신이 중요하다 생각하는 것은 메모를 하지 않아도 알아서 마주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메모를 해야할지 고민을 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참여자 중 한 분의
인덱스 카드 구조를 독특하게 가져가는 시도를 공유해주셔서 인상깊었습니다.
그런 인덱스 카드의 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앞면 : 질문
뒷면 : 대답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지만, 결국 알아야 할 것들
현재로서는 답이 안나오는 것들
등을 질문의 형식으로 앞면에는 질문을,
뒷면에는 시간이 지나 마주한 자신이 대답을 하는 메모법을 선택해주셨습니다.
현재로서 답이 나오지 않더라도, 질문 작성을 통해
생각을 전개해가는 아이디어가 인상 깊었습니다.

남은 한 주를 잘 보낼 아이디어

아직 평균 5~10개 정도의 아날로그 메모를 작성해서
넘버링의 가치와 노트들을 마주해 생각을 발전하는 경험이 없는 상태입니다.
30개 이상의 메모를 작성해
넘버링의 가치를
노트들을 마주해 생각을 발전하는 체험을 하는 것을 목표로
남은 한 주 메모를 하기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마무리

10x 뉴스레터는 종이 제텔카스텐 스터디 등 다양한 교훈과 정보들을
주 1회 짧게 정리 후 뉴스레터를 통해 공유합니다.
추가로 정기적 행사 링크를 뉴스레터를 통해 전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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