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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mkasten - a practical how to guide to optimize Zettelkasten in Roam Research

최근 수정일
2022/08/26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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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1분 제텔카스텐

배운 것, 얻은 교훈, 아이디어 등을 하나의 노트 카드에 하나만 쓰고 연결을 해 두는 노트 방법
글을 읽으면서 fleeting note → literature note & permanent note를 쓰고
Literature note와 permanent note들을 연결하며 아이디어를 디벨롭하는 상향식 생각 발전 시키는 방법
글쓰기에 쓰인다

저자가 좋아하는 롬리서치의 세 가지 핵심 기능

백링크
블록과 아웃라이너
더블 브래킷으로 쉽게 페이지를 만드는 것

1. Capture

책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은 포스트잇에 써 둠 (fleeting note)
인터넷에서 읽게 되는 것은 instapaper로 저장해 두고 읽은 다음 Readwise 통해서 롬에 자동으로 저장한다

2. Atomize

중요하고 다시 필요하다고 생각한 부분은 밑줄 긋고, 포스트잇에 내 말로 다시 써 본다 (literature note)
저자는 생각보다 원글의 내용 그대로가 아니라 내 생각이 섞여서 글을 쓰게 되서 놀랐다고 함
1권의 책을 읽으며 쓴 전체 노트 중에 50%가 그렇게 써 져서 다시 썼다고
책을 다 읽은 뒤, fleeting 노트 중에서 정말 간직 할만한 가치가 있는 것들은 명쾌하게 글로 다시 씀 (permanent notes)
Literature Note를 쓴다고 인식하면 읽는 활동 자체가 훨씬 Active 하게 일어나고 더 잘 이해하게 된다
책에 대한 하나의 노트 안에 하위 블록으로 노트들을 만들어 갔음
즉, 별개의 노트가 아님
노트의 핵심 내용만 한-두 줄로 쓰고 그걸 제목으로 사용 (즉, 태그 처럼 사용)
관련된 주제를 키워드로 넣어서 나중에 다시 찾아볼 수 있게 함
어떤 Literature Note, Fleeting Note에서 왔는지 적어둠
거꾸로 그림상의 Zettels, Literature/Fleeting Notes 들은 책 페이지 내에 있으므로 출처를 정확히 알 수 있다

3. Link

제텔카스텐을 가장 잘 설명한 How to take smart notes 책에서도 Link 부분과 Synthesis 부분이 가장 약한 부분이라고 글쓴이는 주장 (저도 완전 공감)
참고로 글쓴이는 Beau Haan, Ahren Sonke (책 저자)와 함께 독서 모임을 하면서 제텔카스텐으로 노트하는 것을 함께 하는 Roam Book Club이 제텔카스텐 방법을 익히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연결을 할 때 노트 간에 어떻게 연결이 되는 것인지 명시하는 것이 (explicitly codify)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책 저자인 Ahren 교수님도 그렇게 공감했다고 함
노트가 연결이 되는 맥락은 Toulmin Argument의 주장을 6개 부분으로 분석하는 방식을 사용할 수 있다
주장의 6가지 부분
Grounds 팩트
Claim 주장
Qualifier 전제 조건
Warrant (보통은 암묵적인) 이유
Backing 이유를 더 보강해 주는 근거, 사례
Rebuttal 다른 가능성을 인정하는 것
글쓴이의 책을 읽고 남긴 노트 (왼쪽)과 이를 다른 Permanent Note (Zettel 이라고 글쓴이는 부름)을 모아둔 페이지 (오른쪽)
글쓴이는 Permanent Note를 별개의 독립된 페이지로 만들지 않고 블록 단위로 쓴 다음, 이 블록을 가리키는 (Referencing) Permanent Note를 모아둔 하나의 거대 페이지를 관리
이 페이지의 상위/하위 블록 관계를 두는 것이 마치 제텔카스텐의 서랍장과 같은 역할을 한다
각각의 노트는 쉽게 찾기 위해서 키워드를 덧붙였음

4. Synthesize

노트의 아이디어들을 결합해서 새로운 아이디어나 더 상위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는 과정 - 이 과정에서 마치 대화 상대가 있는 듯이 느낄 수 있다
Synthesis를 하는 과정의 예 - TRAP (Tag, Relate, Arrange, Pinpoint) 프레임워크
Tag - 다시 쉽게 찾기 위해서 쓰는 노트의 카테고리 (윤창록님 방법대로 언제 필요한지를 써도 될듯)
Relate - 관련된 노트는 무엇일까
Arrange - 이 노트는 기존 노트들과 어떤 순서로 결합해서 하나의 더 복잡한 아이디어가 될 수 있나
Pinpoint - 노트 간의 관계를 명시적으로 지정해 두는 것
내가 써둔 노트들을 결합해 갈 때 갭이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 →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레 채워지거나,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 그 갭을 채우기 위해서 별도로 글을 찾아 읽게 된다
글쓴이는 Permanent Note 간의 관계를 태그로 분류하여 관계를 지정해 두었다
여기서 연결 관계가 약한 경우는 gap이라는 태그를 붙여서 나중에 채울 수 있도록 두었다.
계속해서 이 페이지를 관리하는 것이 마치 루만 교수가 서랍장의 카드를 뒤적이는 것과 같은 효과가 생긴다
이렇게 써 둔 노트를 가지고 글을 쓸 때는
(1) 아웃라인을 잡고,
(2) 각 아웃라인의 목표를 쓴 다음,
(3) 관련된 노트를 다 아웃라인의 위치에 붙여 둔 후
(4) 글을 전체적으로 다듬어서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