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헵타를 활용한 할일 목록 관리 / 기간별 목표 관리

안녕하세요. 사이시옷입니다.
헵타베이스 활용법 중 아래의 블로그를 보고 적용한 방법을 소개합니다.
블로그 글을 쓰신 분 동료 중 20대 일본인이 있는데 그렇게 일을 잘한다고 합니다.
그러던 도중 어떻게 일을 관리하는지 물어볼 기회가 있었는데 할일 관리를 위해 어떤 앱도 쓰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가 쓰는 방법은
1.
해야 할 일들을 몽땅 카드에 적어놓는다 → 사소한것 까지
2.
적은 카드중에 매일 오늘 할일을 신중하게 선택
3.
너무 많이 골랐으면 그 카드들 중에서 다시 선택
여기서 쓰는 원칙이 오늘 해야할 일을 먼저 고르기보다 하기 싫은 일을 먼저 뺀다고합니다. 하기 싫은 일을 스스로 결정해서 뺄때 행복을 느낀다고 하더군요.
빼는 일중 대부분이 넷플릭스, 유튜브 보기 이런것인가봅니다.
운동하기 같은 것도 능동적인 선택과정을 거치니 잘 실행하게 되고요.
이를 들은 글쓴이님은 헵타에 오늘, 이번주, 월별 화이트 보드를 만들어 적용을 하셨고 그 글을 본 저는 아래와 같이 적용했습니다.
오프라인으로 자그마한 단어 카드에 일을 적어 놓고 하는 것도 좋겠지만 공간의 제약을 받습니다. 하지만 헵타베이스를 사용하면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지요. 한눈에 카드들을 다 볼 수도 있고요.
그리고 한 카드(일)의 진행상황은 카드 내용으로 적습니다. 아래처럼요
이 방법을 쓰니 제가 하고 싶은 일들을 전체적으로 조감하고 관리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능동적인 선택이 주는 장점도 있고요.
비싸디 비싼 헵타베이스. 활용법을 하나 더 찾아서 즐겁습니다.